[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한진중공업이 부산 연제구 연산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한다.
29일 한진중공업은 '부산 연산5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낙찰금액은 579억4200만원으로 작년 연결 매출액의 2.36%에 해당한다.
연산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 연제구 연산동 1602번지 일원으로 1만2975㎡ 규모다.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2층, 공동주택 357가구과 부대복리시설로 탈바꿈된다.
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20여곳의 중대형 건설사가 참석했으며, 최종 입찰에는 한진중공업, 동원개발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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