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아이디어] 업무생산성 높이려면 책상·가방부터 정리하라
[성공·아이디어] 업무생산성 높이려면 책상·가방부터 정리하라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8.05.25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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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김무귀 지음 | 장은주 옮김 | 리더스북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당신의 책상 위 컨디션은 어떤가? 가방 안은 깔끔한가? 컴퓨터 바탕화면은 어떤가?

<최고들의 일머리 법칙>(리더스북.2017)의 저자는 면접장에서 이런 질문을 자주 한다. 정리 능력에서 사람의 업무 능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고 생각해서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속담처럼 책상 위가 지저분한 사람은 책상 서랍이나 가방, 컴퓨터 바탕화면이나 폴더 속도 엉망이다.

저자에 따르면 이런 사람들은 툭하면 영수증을 잃어버리거나 파일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자잘한 숫자도 매번 틀린다. 이와 다르게 책상 정리정돈이 잘 된 사람들은 다르다. 시험 삼아 동료나 부하 직원에게 예전에 사용했던 파일을 찾아 달라 부탁해보면 드러난다.

폴더의 계층 구조를 더듬어 어디에 있는지 헤매지 않고 파일을 척척 꺼내주는 사람은 볼 것도 없이 일이 빠르고 정확하며 정보 검색도 빠르다. 사소한 영역이라도 정보 조사와 정보 정리 비교 검토에 수고를 아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이런 꼼꼼함은 업무 생산성과 연동되는데 가령 수년 전의 안건이라도 질문하면 “아, 그건 여기에 있어.” 하며 놀랄 만한 속도로 꺼내준다. 일류들의 일머리는 주변 사람들의 업무 생산성도 동시에 높인다. 어떤 질문이나 요구에 바로 대처함으로써 관련자들이 시간 낭비하지 않도록 ‘전략적 시간 비율’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책은 글로벌 엘리트들의 성공하는 습관 77가지를 전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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