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취업해볼까...몸집 커진 게임업체 신규 채용 적극적
게임업체 취업해볼까...몸집 커진 게임업체 신규 채용 적극적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5.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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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업체들이 신규인재 확보를 위한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인쿠르트)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게임 유저들이 늘면서 게임업체들이 신규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몸집을 키우고 있는 게임업체들이 신규인력수혈에 한창이다. 엔씨소프트, 이스트소프트,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와일드스톤 등이 채용에 나섰다.

엔씨소프트는 iOS 개발자를 채용한다. 주요 업무 내용은 모바일 플랫폼 iOS SDK 개발, 모바일 iOS 앱 개발 등이다. 학력은 무관하며 3년 이상의 경력자여야 지원할 수 있다. iOS Frame work, Library 개발 경험이나 Unity3D, Unreal 엔진을 이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카카오게임즈 역시 신사업 Junior/Senior 영입에 나선다. 시장 및 기술 동향 조사와 사업기회 발굴 및 외부사업 제안 검토, 프로젝트 사업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일로, 엑셀 능숙자와 영어 가능자 등을 우선 선발 대상으로 할 방침이다.

네오위즈에서 RPG, 캐주얼 모바일게임 사업 PM을 채용한다. 모채용이 되면 국내/외 시장 분석을 통한 권역별 사업전략 수립, 사업일정 관리 및 내/외부 커뮤니케이션, 게임 라이브 서비스 운영 및 이벤트 기획·진행,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등을 맡게 된다.

와일드스톤에서 안드로이드 모바일 게임 개발자를 모집한다. 채용이 되면 안드로이드 앱 게임 개발 또는 검수를 맡게 되며 신입도 지원이 가능하다.

블루홀도 TERA 콘솔 UX 기획자를 채용한다. 채용이 되면 테라 콘솔 버전의 상세 와이어프레임 제작을 통한 신규 UI개발 업무와 전투 경험 개선 업무를 맡게 된다.

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한 국내 게임사에서 개발자에게 최대 50억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화제가 된 바가 있을만큼 게임산업은 인재가 중요하다"며 “인재 채용 영역도 AI,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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