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노량진 2구역 재개발 수주...일대 'SK뷰 타운' 조성
SK건설, 노량진 2구역 재개발 수주...일대 'SK뷰 타운' 조성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5.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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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건설이 1087억 규모의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사진=SK건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SK건설이 노량진 6·7구역에 이어 노량진 2구역 재개발사업까지 수주한다.

14일 SK건설은 1087억 규모 서울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014년 노량진 6구역을 GS건설과 함께 수주했으며, 작년에는 노량진 7구역을 단독으로 수주한 바 있다.

이에 따라 SK건설은 이번 노량진2구역과 6·7구역을 포함한 지역을 총 2500여 세대 규모의 `SK VIEW 타운`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수주한 노량진2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312-7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0층, 3개동, 424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총 1087억원에 달한다.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에 인접한 초역세권이며, 지하철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노량진 학원가가 있고, 노량진 수산시장 등 생활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김수환 SK건설 도시정비영업2실장은 "이번 수주로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 내 8개 사업지 중 발주된 3개 사업지를 연이어 확보하게 됐다"며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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