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물가지표 부진에 약세...달러 인덱스 0.48%↓
달러화, 물가지표 부진에 약세...달러 인덱스 0.48%↓
  • 이희수 기자
  • 승인 2018.05.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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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현지시간) 달러화는 4월 소비자물가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미 국채 금리가 내린 영향으로 떨어졌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달러화가 물가지표 부진으로 약세를 보였다.

10일(현지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미국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8% 하락한 92.64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4월 소비자물가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미 국채 금리가 내린 영향으로 떨어졌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2% 오르며 시장전망치(0.3%)를 밑돌았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대비 0.1% 상승하면서 시장전망치(0.2%)를 하회했다.

달러/유로 환율은 1.1927달러로 전일 대비 0.5990%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32% 내린 109.38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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