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2종 출시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2종 출시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8.04.26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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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가 아카페라 사이즈업 신제품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2종을 출시했다.(사진=빙그레)

[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빙그레(대표이사 박영준)가 아카페라 사이즈업 신제품 스위트 아메리카노, 바닐라 라떼 2종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빙그레 아카페라 사이즈업 신제품은 브라질산,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했으며, 기존 자사제품 대비 스위트 아메리카노는 카페인을 50%, 바닐라 라떼는 설탕을 25% 줄인것이 특징이다.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커피 전문점의 인기 사이즈인 Tall size와 비슷한 용량(350ml)을 적용했으며, 가격은 편의점 기준 2,000원으로 타사 제품 대비(ml당) 최저 수준이다.

빙그레 아카페라는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해 감칠 맛이 뛰어나고 향이 풍부하다. 커피는 원두에 열을 가열해 볶는 과정인 로스팅을 통해 커피의 향을 결정하는데 빙그레 ‘아카페라’는 ‘프렌치 로스팅’을 통해 잡미를 최소화하고 커피의 깊은 맛을 강조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세계 각지에서 원두를 확보하고 로스팅, 배합비 조절 등 각 원두 마다 여러 특성에 맞춰 오랜 기간 테스트를 했다”고 말했다. 

작년 빙그레 아카페라는 약 31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RTD(Ready to Drink) 커피음료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았다.

빙그레 관계자는 “아카페라 사이즈업은 소비자에게 맛과 가성비를 동시에 만족시켜주며 RTD커피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며 “올해는 참신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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