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2018년 신입사원 53명 공채...‘블라인드’ 방식
SH, 2018년 신입사원 53명 공채...‘블라인드’ 방식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8.04.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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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는 올해 사무직 22명, 기술직 31명을 포함해 총 53명의 신입사원을 공개채용한다. (사진=SH)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2018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26일 SH는 올해 사무직 22명, 기술직 31명을 포함해 총 53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사무직은 경영지원 및 사업관리,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조경, 환경 분야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필기, 면접전형 순으로 이뤄진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지원자의 직무역량을 심층 검증할 계획이다.

응시원서는 이달 27일 오전 9시부터 오는 5월 4일 오후 6시까지 SH 채용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내달 중 1차 및 2차 필기시험을, 오는 6월 중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은 전면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령·성별·사진·학력 등 인적사항을 배제한 입사지원서를 내야하며, 올해부터는 기본자격을 갖춘 모든 지원자들이 필기시험을 치룰 수 있게 된다.

채용직무별 자세한 직무설명서는 공사 채용 홈페이지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세용 SH 사장은 "NCS 기반 능력중심 채용 및 블라인드 채용으로 응시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공사에 적합한 직무역량과 소양을 갖춘 실력중심 인재를 선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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