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해, 인간관계를 위해 “질문하라”
성공을 위해, 인간관계를 위해 “질문하라”
  • 박세리 기자
  • 승인 2018.04.19 15: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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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질문법>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핵심을 꿰뚫는 질문 하나는 어떤 설명보다 효과적이다. 그런데 한국인은 질문에 유독 약하다. “질문 있으세요?”라는 강연자나 사회자의 마무리 질문에 이어지는 적막함은 흔한 풍경이다.

<고수의 질문법>(미래의창.2018)의 저자는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이 ‘질문’이라 말하며 질문의 효용과 가치, 활용의 방법을 전한다. 허를 찌르는 질문뿐만 아니라 삶의 보람을 찾기 위해 나를 채우는 질문은 무엇인지 넓고 진중한 인간관계를 잇기 위한 질문이 무엇인지 또 일의 방향을 정하는 질문은 무엇인지 등 파트별로 정리했다.

가령 목표 달성을 위한 질문법을 설명하는 파트에서는 새해마다 목표가 좌절되는 이유를 찾고 자신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는 ‘나를 채우는 질문’법을 전한다. 대개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자신의 처지와 환경을 따져봐야 하는데 대부분 사람은 그 과정을 생략한다.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 부족 때문이다. 이에 자신에게 맞도록 목표를 수정하고 나아가는 질문 방향을 제시한다.

또 인간관계를 잇는 질문법에서 낯선 상황에서도 어색하지 않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법으로 적절한 질문과 호응을 꼽았다. 만약 누군가를 만난다면 상대의 나이나 프로필 관심 분야 등을 미리 알아두면 유용하다. 상대가 관심 둔 분야에 대해 질문하면 대화의 주도권을 상대에게 넘기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갈 수 있다.

이 밖에 업무 성과를 향상하기 위한 질문법, 리더십을 기르기 위한 질문법도 전한다. 적확한 질문은 핵심을 이해한다는 뜻이다. 이는 일의 본질을 꿰뚫는 안목을 갖췄다는 말이다. 질문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채로운 조언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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