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호반건설이 서울시 구로구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한다.
16일 호반건설은 지난 15일 개봉5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68-64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4층, 3개동, 총 317가구의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오는 2019년 10월 착공 예정이며, 공사비는 666억원 규모다.
개봉5구역 재건축 사업단지는 남부순환로 오류 IC와 인접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구로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서울지역 재건축사업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 2월,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총 14개의 중대형 건설사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회사 신용도, 브랜드 인지도, 사업 조건 등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조합 및 조합원들과 협력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