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희수 기자] 아시아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9개 업체가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26일 블록체인 서포터 코인마케팅에 따르면 아시아 투자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Aelf, Zilliqa, Data, Cortex, Libra, IoT Chain, EXIM, Origo, AiDOC 등 9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팀은 오는 4월 6일 서울 강남 한화생명보험빌딩에서 ‘블록체인 아시아 퍼스트 밋업(Blockchain Asia 1st Meetup)’을 진행한다.
이번 밋업 행사는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GBIC(Global Blockchain Innovative Capital)가 주관하며, 최근 무분별한 투자로 전 세계적인 규제 대상이 된 블록체인 시장과 관련해 업체들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GBIC 관계자는 “현재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개발자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밋업을 통해 투자자들이 개발자들과 소통하고 프로젝트의 비전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아시아는 모임 개설·참여 지원 애플리케이션 ‘온오프믹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일반인 및 투자자는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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