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SK·CJ·현대차 5대 그룹사 공채 '서막'... 오는 주말 '분수령'
삼성·LG·SK·CJ·현대차 5대 그룹사 공채 '서막'... 오는 주말 '분수령'
  • 오예인 기자
  • 승인 2018.03.1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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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대기업 공채 일정과 채용규모가 공개되면서 지원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인크루트)

[화이트페이퍼=오예인 기자] 올 상반기 삼성그룹의 채용 계획이 모두 공개되는 등 5대 그룹사의 공채가 본격 막을 올리면서 이번 주말이 지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1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삼성그룹은 올 상반기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호텔신라 등 총 17개 계열사에서 3급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의 이번 3급 신입사원 채용은 2018년 8월 이전에 4년제 대학을 졸업했거나 졸업을 앞둔 예정자를 모집 대상으로 한다.

삼성중공업, 삼성카드 등은 상반기 공채진행에서 제외됐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신규채용 규모인 9천 명 선의 수준을 올해에도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LG·SK·CJ 그리고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일제히 신입 모시기에 나섰다. 올해 신규 채용 규모는 LG그룹 1만 명선, SK그룹 8천5백 명선, 현대차그룹은 1만 명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CJ그룹 역시 상반기 4~5백명 선의 대졸신입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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