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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지리정보원, “포항지진으로 인한 국토위치변화 없다”

김예솔 기자lyskim@whitepaper.co.krl승인2018.02.12 10: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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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오전 5시3분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지점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지난 11일 발생한 규모 4.6의 포항 여진으로 인한 국토위치변화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국토지리정보원은 전날 오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지점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이 국토위치변위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국토지리정보원이 진원지 주변의 범지구 위성항법 시스템(GNSS) 상시관측소 3개소(울산·영덕·호미곶)의 실시간 위치 변위량을 모니터링한 결과 수평방향 평균 위치변위가 ±2cm 이내로 평상시 관측소의 실시간 좌표계산 시 발생하는 오차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으로 파악됐다.

GNSS 상시관측소를 이용한 측량 시 관측 간 수평허용오차는 5cm 이내다.

국토지리정보원 관계자는 “GNSS상시관측소를 이용해 포항지역의 지진 영향으로 인한 국토위치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항 여진은 작년 11월15일 발생한 규모 5.4 지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다. 이날 오전 기준 4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고, 시설 134곳이 파손되는 등 피해 신고접수가 늘고 있다.

김예솔 기자  yskim@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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