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간호섭, 집들이에서 은갈치 의상을? "유명한 트로트 가수" 이수근 발언의 사연은?
'미운우리새끼' 간호섭, 집들이에서 은갈치 의상을? "유명한 트로트 가수" 이수근 발언의 사연은?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8.01.28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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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미운우리새끼'/방송캡쳐)

SBS '미운우리새끼' 간호섭 교수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미운우리새끼' 간호섭 교수가 세간의 이목을 끌면서, 과거 '미운우리새끼'에서 간호섭 교수와 이수근의 사연이 조명된 것.

지난 2017년 5월 방송된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옷을 지인들에게 경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번째 연미복이 낙찰에 실패한 데 이어 등장한 두번째 옷은 이상민이 룰라 공연을 하며 입었던 은색 재킷이었다. 

마치 은갈치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빛깔에 이수근, 홍석천도 한번씩 입어봤지만, 사이즈가 넉넉했다. 

그러자 홍석천이 간호섭 교수에게 한번 입어보라며 권했고, 본인의 드레스코드가 블랙이라며 사양하던 간호섭 교수는 못 이기는 척 직접 입었다.

간호섭 교수가 입은 이상민의 은갈치 재킷은 꽤 잘 어울렸다. 

이수근이 "유명한 트로트 가수 같으세요"라며 한컷 치켜세워주기까지 했다. 

하지만 슬리피의 "한 두번 입어도, 주변에서 맨날 입는다고 뭐라한다"는 태클이 들어오며, 이상민의 두번째 옷도 낙찰에 실패하고 마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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