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회장과 면담
손태승 우리은행장,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회장과 면담
  • 이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18.01.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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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지난 17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사진은 손 은행장(사진 왼쪽)이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우리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우리은행 손태승 은행장이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그룹 공동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19일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손태승 은행장이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운용사 중 하나인 칼라일그룹의 공동창업주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은 1987년 칼라일그룹을 공동창업 했으며, 지미카터 정부 시절 국내 정책 부차관보를 역임한 바 있다. 칼라일그룹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사모펀드, 크레딧 사업,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대체자산운용사로 총 운용자산이 1740억불(한화 186조원)에 달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5년 약진통상 인수금융을 주선하면서 칼라일과 인연을 맺고, 이후 ADT캡스 매도자금융 제공을 통해 관계를 지속해왔다.

이번 면담에서 손 행장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공동회장은 주요 사업에 관해 협의하고 향후 파트너쉽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우리은행은 칼라일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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