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매각설에 주가 약세...장 초반 10% 폭락
두산중공업, 매각설에 주가 약세...장 초반 10% 폭락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8.01.17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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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중공업이 실적 우려에 따른 매각설이 나오면서 회사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사진=네이버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두산중공업이 실적 우려에 따른 매각설이 나오면서 회사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3.95% 떨어진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의 지분 또는 사업 부문 매각 등을 타진 중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

두산그룹 주요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은 최근 정부 탈원전 정책에 따라 주력사업인 원전 사업이 타격을 받고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

이같은 추측이 시장에 퍼지면서 주가는 장 초반 10%나 떨어기도 했다. 그러나 두산 그룹은 이날 '두산그룹, 두산중공업 매각 추진’ 보도 관련 “사실무근”이라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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