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화유기'에 출연 중인 윤보라가 과거 안재현과의 키스신으로 새삼 화제다.
14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화유기'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에 출연 중인 윤보라가 과거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였던 키스신이 눈길을 끈다. 상대는 바로 구혜선의 남편이자 배우 안재현이다.
과거 윤보라가 씨스타의 멤버로 소속돼 있던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씨스타19로 유닛 활동을 했던 윤보라와 함께 당시 남자모델로 각광 받던 안재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안재현과 윤보라는 격정적인 포옹에 이어 애절한 이마키스를 선보이며 실감나는 커플 연기를 펼쳤다. 이후 안재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스타로 발돋움했다.
윤보라는 '화유기'에서 용왕의 아들 옥룡이자 탑모델 엘리스를 연기한다. 윤보라가 연기하는 엘리스는 본래 남자였지만 인간 여자에게 빠져 용궁의 보물을 훔치려다 추방당해 우마왕(차승원 분)의 배려로 인간 여성의 몸에 기거하게 되는 인물이다.
윤보라의 열연이 기대를 모으는 tvN 주말드라마 '화유기'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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