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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희망퇴직 800명 신청...지난해 2.8배

이희수 인턴기자lheesoo@whitepaper.co.krl승인2018.01.09 15: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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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 시중은행의 희망퇴직 칼바람이 거센 가운데, 신한은행 직원 800명 가량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사진=신한은행)

[화이트페이퍼=이희수 인턴기자] 연초 시중은행의 명퇴 칼바람이 거센 가운데 신한은행 직원 800명 가량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9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 수는 총 780여명으로, 지난해 희망퇴직 대상자 280여명의 세 배 가까이에 이른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5일까지 직원들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근속연수가 15년 이상이면서 만 40세(1978년생) 이상인 직원이 대상이었다. 하지만 신청자가 몰리면서 희망퇴직 신청이 8일까지 하루 연장됐다.

이는 올해 희망퇴직이 직급에 무관하게 연차와 나이 조건만 충족하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그동안은 부지점장(부부장)급 이상이나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 직원만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었다.

신한은행은 이번 희망퇴직 시행으로 디지털뱅킹화에 따른 영업점 인원 축소 문제를 비롯, 항아리형 인력구조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B국민은행 또한 작년 말부터 지난 3일까지 380여명에게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올해와 내년 임금피크제에 적용되는 만 55세 이상 직원과 만 53세 이상 지점장이 대상이었다.

KEB하나은행도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특별퇴직 신청을 받아 207명이 회사를 떠났다.

NH농협은행 역시 지난 11월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을 포함, 근속년수가 10년을 초과하는 40세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명예퇴직을 시행했다. 그 결과 534명이 퇴직했다.

이희수 인턴기자  heesoo@white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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