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걸 이은혜, 베테랑 라운드걸 관심 급부상
로드걸 이은혜, 베테랑 라운드걸 관심 급부상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2.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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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은혜 인스타그램)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로드FC의 꽃으로 불리는 로드걸 이은혜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은혜는 최슬기, 임지우와 함께 로드 FC를 대표하는 '로드걸 3대장'에 손꼽힌다. 키 172cm 중 다리 길이만 100cm가 넘는다는 이은혜는 데뷔 1년 만에 로드FC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1년 모델로 데뷔해 어느덧 7년차 모델인 이은혜는 섹시함과 귀여움, 청순함을 모두 소유한 그야말로 남성들의 이상형이다. 지난 해 6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에서 레이싱 모델상을 수상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했다. 

피팅 모델일을 하던 이은혜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2011년 F1에 나가게됐다. 그 때 처음으로 느껴본 사람들의 함성 소리와 자동차 굉음에 매력을 느끼고 레이싱모델로 전향하게됐다고. 이은혜가 케이지를 향한 것도 비슷한 이유였다.  

이은혜는 로드 FC 무대가 처음이지만, 국내 격투기계에서는 꽤 유명한 라운드 걸 베테랑이다. 대전 게임인 '철권' 리그에서 라운드 걸로 활약했고 종합격투기 대회 TFC의 케이지를 3년 동안 누볐다. 2013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TFC 넘버 시리즈 1회부터 10회까지 개근했다.  

데뷔 이후 줄곧 스포츠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이은혜는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엔 정적인 취미 생활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이은혜는 과거 인터뷰에서 "뜨개질을 하거나 건담 프라모델을 만들거나 손으로 할 수 있는 조용한 일을 좋아한다"고 색다른 취미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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