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조련사의 '노래 잘하는 법'
스타 조련사의 '노래 잘하는 법'
  • 김현태기자
  • 승인 2010.07.23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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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HOW SONG>(위즈덤하우스. 2010)은 동방신기, 윤미래, 김범수, 박신양, 이병헌, 정우성 등 톱 스타들의 노래 선생님 박선주가 지은 책이다. 'Mnet 슈퍼스타K' 공식 보컬 트레이너이기도 한 그녀는 그간의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노래 잘하는 법'에 관한 그녀만의 노하우를 공개한다.

책엔 호흡과 발성, 리듬과 바이브레이션, 무대 매너 등 노래하기와 관련된 기본 이론은 물론이고 상황별, 노래별 실전 공략법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 안에 노래를 하는 대단한 비법 같은 것은 없다. 다만 힘겨운 일상을 살아내면서 잃어버린 자신감을 회복하고, 노래를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너무 일찍 포기한 채 책상 서랍 깊숙이 넣어둔 재능이 있다면 다시 도전할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

도전할 수 있다는 것,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시작이라는 단어의 설렘과 고마움을 아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새로운 자극이 되길 바라본다. 노래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언어이다. 그리고 당신의 목소리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멜로디라는 것을 잊지 않길 바란다. 그 바람이 고마움으로 차오른다.” -에필로그 중

#추천사

노래 부르기 지도와 관련해 박선주의 특별한 장점은 예리하고 전문적이지만 결코 어렵지 않다는 데 있다. 음악계 경험자들도 수긍하고 대중들도 감동한다. 오랜 경력의 노래 감독이 말하는 ‘가장 편하게 부르는 게 잘 부르는 것’이라는 설파는 깊고도 관록이 묻어나는 이야기다. 우리 각자가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목소리를 가진 존재라는 말에 가슴 깊이 묻어둔 자신감을 끄집어낸다. ‘국가대표 보컬 코치’ 박선주의 가르침은 온통 ‘행복’이다. -음악평론가 임진모

박선주는 언제나 용감하다. 이 책을 읽으면 모두 가수가 될까봐 두렵다. 하지만 단지 노래 잘하는 법만 말하고 있지 않다. 어떻게 노래로 행복할 수 있는지도 함께 말해준다. 누구나 노래 잘 부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용감하고 열정적인 박선주이기에 쓸 수 있는 책이다. 그녀의 숨은 노하우가 담긴 이 책은 슈퍼 해피 바이러스다. -가수 신승훈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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