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조기숙 교수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조기숙’이 등극하며 큰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지난 14일 중국에서 발생한 기자 집단폭행에 대해 조기숙 교수는 “경호원이 기자인지 테러리스트인지 분별할 수 있었겠냐”라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조기숙 교수 관련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조기숙 교수의 과거 이력이 색다른 이슈로 화제가 되고 있다.
1959년생 조기숙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를 졸업 후 아이오와대학교에서 정치학 석사,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후 인천대학교 조교수를 거쳐 2006년부터 이화여자대학교 국제학부 부교수로 재임 중인 족조기숙 교수는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한 바 있다.
이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용을 모르고 올렸다던데 더 열 받는 중...”, “조기숙이 대학교수라니 웃기다!”, “그저 관심 받으려고 올린 글일거야” 등의 각종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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