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저축은행중앙회가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기원을 위해 15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업계 대표단과 강원도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기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국가적 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지난 10월 19일 저축은행중앙회 지부장단회의 및 이사회에서 저축은행업권 공동으로 15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추가적으로 동계올림픽 입장권 1억원을 구매해 저축은행 임직원 및 고객들에게 제공해 관람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국가의 품격과 자긍심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중요한 행사에 저축은행업권 또한 일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남은 기간 동안 '평창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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