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온라인스토어, 구스롱다운점퍼 판매가 달갑지 않다? "국민템 되면 여기저기 똑같은 옷 창피해"
평창 온라인스토어, 구스롱다운점퍼 판매가 달갑지 않다? "국민템 되면 여기저기 똑같은 옷 창피해"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1.1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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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평창온라인스토어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평창 롱패딩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는 가운데, 평창 온라인스토어에 파는 구스롱다운점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평창 온라인스토어에서 '평창 롱패딩'은 보름 만에 1만 장 이상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라인 매장 일부에서도 상품을 구하기 어려울 정도로 구매 열기가 뜨겁다.

이에 누리꾼들은 "hys0**패딩 보통 35~80만 사이던데 원가는 도대체 얼마란 말이냐....!","re** 으아 이런거 국민템 되면 입고다니는 순간 다 알아보고 여기저기 똑같은옷","reu***평온라인 스토어 서버 터졌네요. 평창올림픽 롱패딩이 재입고 된 듯 합니다. 가격대비 가성비 짱이라고 하죠. 가격이 145000원이었나? 암튼. 서버 폭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제품은 거위털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했고, 검은색, 흰색, 회색 등 총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하나 된 열정(Passion.Connected)'이라는 평창 동계올림픽 슬로건이 옷 뒷부분과 왼쪽 팔 부근에 부착되어 있는 것.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온라인 스토어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상품으로 '구스롱다운점퍼(평창 롱패딩)'를 제작해 14만 9000원에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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