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평창 롱패딩, “브랜드 롱패딩의 가격 거품 우려?” 핫이슈 등극
‘논란’ 평창 롱패딩, “브랜드 롱패딩의 가격 거품 우려?” 핫이슈 등극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1.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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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평창 롱패딩 / 온라인커뮤니티 캡쳐)

평창 롱패딩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1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평창 롱패딩’이 등극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평창 롱패딩에 대한 구입 문의가 급증한 가운데, 평창 롱패딩 품절 사태에 대한 갑론을박이 제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평창 롱패딩이 주목을 받으며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을 고무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평창 롱패딩처럼 동계올림픽의 본질이 아닌 상업적인 부분만 지나치게 강조되는 것은 지양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평창 롱패딩으로 인해 기존의 브랜드 롱패딩의 가격 거품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평창 롱패딩을 계기로 수십만원부터 수백만원에 이르는 브랜드 롱패딩 업체들 또한 합리적 가격 정책을 수립했으면 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평창 롱패딩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14만9천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며 품절 사태를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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