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KTB투자증권의 올해 3분기 실적이 코스피 상승세와 IB(투자은행)에 힘입어 작년보다 무려 158% 증가했다.
14일 KTB투자증권은 지난 분기 회사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58% 증가한 4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27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9% 늘었다.
특히 투자은행(IB)부문 수익확대가 실적 증가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KTB투자증권 측은 "지난 3분기 수수료 수익 226억원 중에서 인수주선수수료 62억원과 매수합병수수료 110억원 등 투자은행(IB) 관련 수수료 수익이 172억원으로 76%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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