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역세권 일자리 명당 1위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수도권 역세권 일자리 명당 1위는 '가산디지털단지역'
  • 김예솔 기자
  • 승인 2017.11.14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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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일대 정규직 채용이 가장 활발한 역세권으로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이 꼽혔다. (사진=잡코리아)

[화이트페이퍼=김예솔 기자] 1호선 '가산디지털단지'가 수도권 일대 정규직 채용이 가장 활발한 역세권으로 꼽혔다.

14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3분기 정규직 채용 공고 340만여건을 분석한 결과, 정규직 채용 일자리 수가 가장 높은 역은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나타났다.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역은 올해 3분기 전체 일자리 수가 가장 높은 역일 뿐 아니라, IT‧인터넷, 마케팅‧무역‧유통, 디자인, 연구개발‧설계 등 4개 직종 일자리가 가장 많은 역세권에 해당됐다.

이어 2위는 1호선 송내역으로 1만3343건의 공고가 등록되었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1만2920건), 강남역(1만2721건), 역삼역(1만2421건)의 순이었다.

2위를 차지한 부천 소사구 송내역은 영업∙고객상담, 생산∙제조 등 2개 직종에서 일자리 분포 1위를 기록했다.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은 경영∙사무 직종의 공고가 많은 역세권 1위를 기록했으며, 역삼역은 전문∙특수직 일자리가 가장 많은 역세권 1위를 기록했다.

지하철 노선별로는 1호선과 2호선이 일자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호선이 전체 일자리의 24.8%, 1호선이 21.7%를 차지했다.

이어 3호선 및 4호선 각각 8.1%, 5호선 7.7%, 7호선 6.6%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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