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습의 고리' 성심병원 논란... "간호사의 눈물 닦아줘야" 발언 의미는?
'악습의 고리' 성심병원 논란... "간호사의 눈물 닦아줘야" 발언 의미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1.11 18: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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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성심병원 논란이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 성심병원이 세간의 이목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성심병원 논란과 더불어 간호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이 다시금 눈길을 끈 것.

현재 성심병원과 관련해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면서, 성심병원 논란과 간호사들의 열악한 처우가 새삼 화제로 급부상 중이다.

시사문화평론가 한정근은 "그동안 간호사들이 겪은 병원 내 성폭력은 암암리에 묵과된 경향이 있다. 이번 성심병원 사건처럼 대형 병원도 이 정도 상황이면 중소 병원들은 어떨지 심히 염려된다. 간호사들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한 첫 걸음은 근무환경 개선이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네티즌들은 이번 성심병원 논란을 통해 간호사들의 근본적인 환경 개선을 원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한편, 성심병원을 운영하는 일송재단은 여러 병원과 대학이 연계되어 있는 재단으로 알려진다.

이외에도 일송재단은 한림성심대, 한림대, 한림국제대학원을 경영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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