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 고래회충 감염자, 실제 고백 들어보니 '어마무시한'
'경악' 고래회충 감염자, 실제 고백 들어보니 '어마무시한'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0.20 17: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고래회충  감염자가 실제 고통 경험담을  방송서 언급한 내용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피곤함과 나른한 봄철 입맛 돋게 해주는 ‘봄철 생선회’ 편이 그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소개된 고래회충 감염 경험자는 “회를 먹고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을 찾아갔다. 고통이 뭔가 살아서 위를 뜨개질 하듯이 굉장한 고통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일명 아니사키스라고 하는 고래회충은 해산물에서 기생하다 사람이 먹었을 때 감염을 일으키는 기생충 중 하나로 잘못 섭취 시 극심한 복통을 일으키며 특별한 치료법이 없어 내시경으로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고래회충은 위장 내에서도 활발히 활동 하고 구충제도 소용없어 내시경으로 제거해야한다. 생선 회를 먹고, 3시간 내 복통이 느껴지면 고래회충을 의심해야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