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 이견 발생?”... 황재균 ‘입단 vs 루머’ 논란 급부상
“이적료 이견 발생?”... 황재균 ‘입단 vs 루머’ 논란 급부상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0.2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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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황재균’이 등극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KT위즈 이적설로 인해 황재균이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대, 야구계 일각에서는 이적료 이견이 발생했다는 궁금증이 증폭되며 다시금 주목 받는 중이다.

황재균은 FA를 신청한 이후 롯데 자이언츠와 결별하고 2017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총액 310만 달러에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메이저리그 콜업 소식이 없던 황재균은 6월 28일 메이저리그에 콜업됐고,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데뷔 경기인 6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첫 안타를 홈런으로 기록했다. 그 홈런은 팀에게 역전승을 가져다주는 결승홈런로 눈길을 끌었고, 7월 1일 경기에서는 첫 2루타를 기록해 호평 받았다.

이후 황재균은 3루수와 1루수를 오가며 경기에 나섰지만 부진에 빠져 결국 7월 23일 다시 마이너리그에 강등됐고, 결국 미국 생활을 접고 한국 복귀를 선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황재균의 타석이 지나간 후 이닝이 종료되거나 전후로 투수교체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애드황(AD+황)’, ‘광고균’이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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