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새우의 인기가 식지 않는 데에 이어 가장 사랑받는 수산물로 자리 잡았다.
19일 이마트는 올해 들어 9월까지 새우 매출이 350억원을 기록해 338억 원에 그친 오징어 매출을 처음으로 넘어 수산물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인가구와 이른바 혼술족의 증가 등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공 새우 매출이 증가한 게 원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 상반기 우리나라의 새우 수입액은 2억 6천만달러로 명태를 제치고 처음 1위에 올라설 정도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새우는 대형마트에서 오징어를 넘어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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