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소녀시대 윤아가 방송서 굴욕을 당한 사연이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송윤아과 이경규, 윤아와 강호동이 각각 팀을 이뤄 '한끼 줄 집'을 찾아 나섰다. 당시 방송에서 '한끼 줄 집'의 딸인 초등학생 아이는 "소녀시대 태연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 윤아는 아이와 윤아를 영상통화를 주선했고, 윤아는 반갑게 아이와 인사했다.
송 윤아는 윤아에게 "아이가 태연 팬이다. 싸인CD를 받고 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에 윤아는 "윤아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태연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 것"이라면서도 내심 서운해 했다. 이어 "내가 싸인CD를 받아주겠다"고 말해 아이를 웃음짓게 했다.
한편 윤아는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섰다. 이날 윤아는 긴 생머리 대신 단발머리로 하얀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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