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사랑의 온도'에 출연 중인 조보아의 몸매가 새삼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사랑의 온도'가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 중인 조보아의 필라테스 장면이 눈길을 끈다.
9월 25일 방송된 '사랑의 온도' 5회에서는 지홍아 역으로 분한 조보아가 필라테스로 질투심을 잠재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홍아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믿고 있다가 최원준(심희섭 분)과 이현수(서현진 분)을 통해 차례로 환상이 깨졌다.
최원준은 지홍아에게 “모든 남자가 너 같은 여자를 좋아한다는 건 착각이다”고 일침 했고, 이현수는 온정선 핸드폰 번호를 알고 있었다. 지홍아는 최원준에게 “정선이가 나 좋아하는지 안 좋아하는지 내기할래?”라며 분노했고, 이현수에게는 “둘이 사귀냐. 정선이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바람둥이다. 처음에 나한테도 끼부렸다”고 함부로 말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지홍아는 필라테스에 집중하다가 이내 온정선에게 전화를 걸어 "왜 네 전화번호를 현수 언니에게 따게 만드냐"고 분노폭발 했다. 운동으로 다스리지 못한 지홍아의 질투심이 폭발하는 가운데 조보아의 명품몸매와 수준급 필라테스 실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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