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과거 세일러문 변신 재조명 "나이를 거꾸로 먹나?"
'부암동 복수자들' 이요원, 과거 세일러문 변신 재조명 "나이를 거꾸로 먹나?"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10.13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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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 중인 이요원의 세일러문 변신이 새삼 화제다.

1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부암동 복수자들'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 출연 중인 이요원의 과거 파격변신이 눈길을 끈다. 이요원은 과거 JTBC '욱씨남정기'에 출연했다. 당시 '욱씨남정기' 제작진은 이요원의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변신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 (사진=삼화네트웍스, 드라마하우스 제공)

극중 ''쎈 언니' 옥다정 역으로 열연했던 이요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세일러 문으로 빙의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갑고 도도한 '욱본'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귀여운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함께 짧은 원피스 차림의 이요원은 가느다란 몸매와 최강 동안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고정시킨다.

이는 극중 남정기(윤상현 분) 과장의 아들 우주(최현준 분)가 위기의 순간 짠하고 나타나 자신을 도와주는 옥다정(이요원 분)을 보며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을 상상하는 장면을 촬영한 것.

이요원은 크로마키 배경으로 세일러 문의 포즈를 취하는 등 나이를 짐작할 수 없는 깜찍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에 우주의 상상 속 세일러 문으로 변신한 이요원이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해당 장면 촬영 당시 이요원은 생소하지만 스태프가 알려준 동작을 열심히 따라했다. 쑥스러운 듯 겸연쩍은 미소를 짓다가도 본 촬영이 들어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세일러 문으로 완벽 변신,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이요원의 깜짝 변신 사진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요원 대박. 세일러문 변신까지(hbloo***)" "시청자들이 욱본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이유(hbeho**)" "이요원 나이가! 의심스럽다. 최강 동안미모(beong**)"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요원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수목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가진건 돈밖에 없는 재벌가의 딸 김정혜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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