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 몸 담은 삼성맨 ‘눈길’... 권오현 부회장 스토리 ‘관심 확산’
33년 몸 담은 삼성맨 ‘눈길’... 권오현 부회장 스토리 ‘관심 확산’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10.13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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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이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권오현’이 급부상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33년 몸 담은 삼성맨 권오현의 인생 스토리”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현재 1952년생 권오현 부회장의 공식 직함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의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알려진다.

권오현 부회장은 서울 대광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전기공학 학사, 카이스트 전기공학 석사,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 박사를 마친 화려한 이력으로 유명하다.

1977년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연구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1985년 미국 삼성반도체연구소 연구원으로 삼성과 첫 인연을 맺으며 성공 신화를 이룩한 주인공으로 손꼽힌다.

더욱이 권오현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요직을 두루 거쳐 2012년 6월에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에, 2012년 7월에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부회장에 취임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는 권오현 부회장이 반도체사업을 총괄하는 부품부문 사업책임자에서 자진 사퇴함과 동시에 삼성전자 이사회 이사, 의장직도 임기가 끝나는 2018년 3월까지 수행하고 연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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