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스피가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수익 기대감이 커진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 기준 한국투자증권의 모기업인 한국금융지주가 전날보다 8.81% 오른 6만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NH투자증권은 6.14%, 삼성증권 5.58%, 메리츠종금증권은 5.71%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대우(5.45%), 한화투자증권(4.90%), SK증권(4.70%) 등이 오르고 있다.
그동안 박스권에 머물던 코스피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평가차익과 수수료 수입에 따른 수익 기대감에 증권주들의 몸값이 치솟고 있는 셈이다. 증시 랠리로 하루 거래대금만 7조원대를 넘나들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늘도 0.24% 오른 2464.09포인에 거래되며 전날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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