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의 새로운 변수로 신혜원 씨가 주목 받고 있다.
9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신혜원’이 떠오르며 눈길을 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혜원 씨의 기자회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신혜원 씨에 대한 3대 의혹설이 부각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이에 대해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이번 신혜원 발언은 3대 의혹으로 정리된다. 양심선언이 늦어진 이유, 최순실에게 전달 가능성, JTBC의 입수 과정 등이 핵심 쟁점"이라고 언급했다.
덧붙여 “신혜원의 주장은 최순실 사태의 주요 증거에 관한 것이므로, 철저한 진상 규명으로 의혹을 해소시켜야 한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신혜원 씨는 과거 서강포럼 사무국장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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