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령산맥의 천연 암반수?”... 논란 속 충청샘물 ‘시선 집중’
“차령산맥의 천연 암반수?”... 논란 속 충청샘물 ‘시선 집중’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9.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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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홈페이지 이미지)

충청샘물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충청샘물’이 떠오르며 주목 받는 중이다.

현재 충청샘물 괸련 논란이 급부상한 가운데, 본사 홈페이지에 “전국 10대 수원지 중 하나인 차령산맥의 천연 암반수로 만들었습니다”는 설명 문구가 새삼 눈길을 끈다.

특히, 차령산맥은 태백산맥의 오대산에서 갈라져서 충북의 북부, 충남의 중앙을 남서 방향으로 뻗은 산맥이다.

더욱이 차령산맥은 최한월 평균기온 -3℃의 등온선과 일치하여 한국의 기후구를 남부의 온대와 북부의 냉대로 크게 구분하는 경계가 되고 있다. 또한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일대는 경치가 아름다워 1973년 충남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바 있다.

한편, 지난 18일 충청샘물을 판매하는 생수나라는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생수 제품 관련 환불 절차를 공지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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