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박' 충청샘물 생수, 누리꾼들 "잘못된 보관으로 인한 오해" vs "제조 과정에서 관리 소홀" 화제 등극
'갑론을박' 충청샘물 생수, 누리꾼들 "잘못된 보관으로 인한 오해" vs "제조 과정에서 관리 소홀" 화제 등극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9.21 2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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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화면/충청샘물 홈페이지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충청샘물 생수 논란이 대중들에게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1일 충청샘물 생수 논란이 누리꾼들에게 알려지면서, 생수에서 나는 비린내의 원인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진 것.

누리꾼들은 충청샘물의 생수에서 비린내가 나는 원인에 대해 갑론을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8월 살충제 달걀 파동으로 인해 먹거리에 대한 대중들의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충청생물 생수에서 나는 비린내에 대해 누리꾼들은 각기 의견을 제기하고 있다.

"잘못된 보관으로 인한 오해"라는 누리꾼들과 "제조 과정에서 관리 소홀" 아니냐는 누리꾼들 의견이 대표적.

"잘못된 보관으로 인한 오해"라는 누리꾼들은 비단 충청 샘물의 생수가 아니더라도 생수 보관방법에 따라 비린내가 난다는 것. 생수의 경우 볕이 드는 곳에 보관하게 되면 비린내가 난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관리 소홀" 아니냐는 누리꾼들은 생수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비린내가 난다는 논란을 빚고 있는 충청샘물은 자사 생수 제품의 리콜에 들어갔다.   

한편 지난 살충제 달걀 파동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어 '살충제 계란' 파동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계란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의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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