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한 장의 사진, 남경필 아들 의혹 속 과거 모습 ‘새삼 눈길’
‘주목’ 한 장의 사진, 남경필 아들 의혹 속 과거 모습 ‘새삼 눈길’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9.18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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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남경필 캠프 제공)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들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18일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남경필’, ‘남경필 아들’ 등이 잇따라 떠오르며 주목 받는 중이다.

특히, 남경필 아들 관련 사회적 충격이 확산된 상황 속에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정치인 남경필의 행복했던 한 장의 사진”이란 제목의 글과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게시판의 사진은 지난 대선 당시 남경필 캠프 측에서 제공한 사진으로, 둘째 아들의 생일에 찍은 두 아들과 남경필의 단란했던 모습이 담겨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965년생 남경필은 경기도 용인에서 태어났으면, 기업인이자 정치인 유명한 남평우의 아들로 알려진다.

남경필은 경복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경인일보에서 사회부, 정치부, 경제부 기자로 일했다. 미국 예일대 MBA학위를 취득했으며, 예일대 한국인학생회 회장을 지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제15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남경필은 제15·16·17·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민선 6기 제34대 경기도지사를 맡고 있다.

한편, 경찰에 따르면 이날 조사에서 남경필의 아들 남 모씨는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했으며, 더욱이 경찰은 남 모씨 집에서 해달 마약 2g을 발견해 압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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