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탈림의 경로' 제주공항, "과거 기록적 폭설 대규모 결항 사태 재조명, 탑승 전쟁 반복되나?"
'태풍 탈림의 경로' 제주공항, "과거 기록적 폭설 대규모 결항 사태 재조명, 탑승 전쟁 반복되나?"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9.1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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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태풍 탈림의 경로가 북상으로 예측되면서, 제주공항이 주목받고 있다.

15일 태풍 탈림의 경로가 북상하면서 제주공항이 영향권에 들어가는 것이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태풍 탈림으로 인한 제주공항의 결항 규모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제주공항은 32년만의 기록적 폭설로 인해 대규모 결항 사태를 빚은 바 있다.

당시 2500여명의 승객들의 발이 묶이면서, 승객안내시스템 부재ㆍ공항 체류 승객에 대한 안전과 구호대책 부실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제주공항 결항 사태에 정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국토교통부ㆍ해양수산부ㆍ제주도ㆍ한국관광공사 등 1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제주공항 전면 통제시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종합 개선대책을 수립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태풍 탈림의 경로가 북상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제주공항이 어떠한 대처를 보일 것인지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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