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의 품격' 전현무 vs 오상진, "예능 블루칩 vs 배우 환태탈골, 김성주·주진우의 사연은?" 논란 증폭
'프리랜서의 품격' 전현무 vs 오상진, "예능 블루칩 vs 배우 환태탈골, 김성주·주진우의 사연은?" 논란 증폭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9.15 19: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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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오상진 SNS)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김성주 아나운서와 주진우 기자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김성주와 주진우가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김성주·주진우와 더불어 전현무·오상진이 다시금 회자 된 것.

전현무는 2006년 KBS의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6년의 시간 동안 뉴스보다는 예능에서 MC로 두각을 나타내 활약하면서 눈길을 끈 바 있다.

2012년 9월 전현무는 결국 KBS를 퇴사하고 프리랜서로 전향을 선언한다. 이후 케이블이나 종합편성채널, 지상파를 가릴 것 없이 종횡무진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게 됐다.

전현무가 최고의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인정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장수 출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많다는 점. 

JTBC '히든싱어'의 파일럿 방송부터 지난해 방송된 4시즌까지, SBS '판타스틱 듀오'는 현재 방송중인 시즌2까지 메인MC의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또 MBC '나 혼자 산다'는 4년, JTBC '비정상회담'은 3년, tvN '수요미식회'와 KBS 2TV '해피투게더3'는 2년, OtvN '프리한 19'는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MC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또한 MBC 아나운서로 데뷔해 다방면에서 활약하다 프리랜서로 전환한 오상진은 배우로서 환태탈골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MBC에서 주목받았던 젊은 아나운서였던 오상진 아나운서는 2012년 MBC 파업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2013년 오상진 아나운서는 퇴사했고, 지난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준 바 있다.

이미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검사 유석 역을 소화하며 연기 합격점을 받은 오상진은 MBC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 돈과 명예보다 변호사로서의 소명이 더 중요한 남자 강경석 역으로 분할 예정으로 시청자의 기대감을 한 껏 높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김성주·주진우 논란에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다른 아나운서들의 활동이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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