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치안경체인, 강동대학교에 'SNS홍보' 전공 신설… 맞춤교육으로 졸업생 전원 취업
다비치안경체인, 강동대학교에 'SNS홍보' 전공 신설… 맞춤교육으로 졸업생 전원 취업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7.09.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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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강동대학교와 다비치안경체인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사진=다비치안경체인)

[화이트페이퍼=정지은 기자] ㈜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이 2018년부터 강동대학교에 방송영상미디어계열 다비치안경 맞춤 SNS홍보 전공을 신설한다.

12일 다비치안경체인에 따르면 '다비치안경 맞춤 SNS홍보 전공'은 온라인 홍보 전문가 양성을 위해 30명을 선발, 졸업과 동시에 다비치안경체인에 전원 취업을 목표로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입생은 온라인 미디어에 최적화된 영상물과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관리를 위해 입학 후 2년 동안 다비치안경의 요구를 반영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 실습과정을 거친다. 졸업생은 다비치안경체인 본사 및 다비치안경 가맹점, 계열사 등에서 온라인 홍보기획 및 관리, 매장 마케팅 관리 등의 직무를 담당하며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로 근무하게 된다.

다비치안경체인과 강동대학교는 그 동안 긴밀한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해왔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방송영상미디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진행한 ‘다비치 광고제작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제작된 다비치보청기 영상광고 ‘무료 청력검사’편은 현재 보도전문 케이블(YTN) 방송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은 광고 기획부터 제작, 그리고 광고 집행까지 광고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함으로써 전문가에게 필요한 역량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기업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광고를 송출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기업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대표는 “최근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미디어가 사회 변화의 중심이 되면서 미디어 환경도 급변하고 있다. SNS를 중심으로 한 온라인 미디어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향후 기업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문제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강동대학교 김응종 교수는 “SNS와 스마트 미디어, 빅 데이터 등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 SNS홍보 전문가의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다비치안경체인과 강동대학교와의 맞춤형 전공 개설이 기업과 학교 모두에게 발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8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지난 1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전문대학은 1차(이달 11~29일)와 2차(11월 7~21일)로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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