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부산 폭우, 연이은 침수로 부산 휴교 속출 '피해 대책은?'
'주목' 부산 폭우, 연이은 침수로 부산 휴교 속출 '피해 대책은?'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9.11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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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 부산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해 충격이 확산 중이다.

11일 부산 지역의 일부 도로가 침수되고 전기가 누전되는 등의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부산 폭우’, ‘부산 침수’, ‘부산 휴교’ 등이 연달아 떠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새벽부터 내린 호우로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 학교장 재량으로 임시 휴교하도록 지시한 상황이다.

이날 부산교육청 관계자는 “11일 새벽부터 100㎜ 이상의 집중 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학생들 안전확보 차원에서 학교 사정에 따라 임시 휴업을 내리도록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욱이 호우로 인해 부산 곳곳이 침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명륜로와 하부도로인 세병교가 폭우로 인해 차량 통행이 금지됐고, 부산 강서구 지사동 협성아파트 도로 등 침수 피해 신고가 쏟아지고 있다.

이번 부산 폭우와 관련해 소방본부 측은 “현재 폭우 피해신고가 폭주하고 있다”며, “피해신고 유형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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