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멕시코 지진, "과거 칠레 지진의 나비효과는 하와이 쓰나미 주의보?" 화제 등극
'나비효과' 멕시코 지진, "과거 칠레 지진의 나비효과는 하와이 쓰나미 주의보?" 화제 등극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9.08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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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멕시코 지진이 대중들에게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8일 멕시코에서 일어난 지진이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멕시코 지진으로 인한 나비효과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린 것.

나비효과란 카오스 이론을 설명하는 도구 중 하나로서 나비의 미세한 날개짓 한번이 지구 반대편에선 태풍을 일으킬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난 2015년 9월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에서는 규모 8.3의 칠레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한 바 있다.

칠레 지진으로 인해 칠레 해안 전역은 물론 미국 하와이, 뉴질랜드, 일본 등지까지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당시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 관계자는 CNN을 통해 "광범위하고 위험한 쓰나미 파도가 칠레와 페루 해안에 닥칠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한편 누리꾼들은 멕시코 지진으로 인한 부수적인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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