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공채 돌입...오는 15일까지 원서접수
삼성그룹, 공채 돌입...오는 15일까지 원서접수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9.07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삼성전자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 (사진=삼성)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삼성전자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돌입했다.

7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SDS·삼성전기 등 삼성그룹의 5개 계열사는 오는 15일까지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위한 원서를 접수한다.

올해 공채는 종전과 달리 그룹 차원에서 선발하지 않으며, 계열사별로 필요 인력을 선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삼성전자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7개 직군을 채용한다. 채용전형은 직무적합성평가, 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순이다.

직무적합성평가는 지난 2014년 최초로 시행된 것이다. 지원서에 작성하는 전공과목 이수내역과 직무관련 활동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서 지원자가 해당직무에 대한 역량을 쌓기 위해 노력하고 성취한 내용을 검토한다.

직무와 무관한 스펙은 일체 반영되지 않는다. R&D·기술·소프트웨어 직군과 영업·경영지원직군으로 분류해 평가하며, R&D·기술·소프트웨어 직군은 전공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영업·경영지원직군은 직무 에세이를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