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누리꾼 일침, "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vs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논란 증폭
'충격' 누리꾼 일침, "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 vs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논란 증폭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9.04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부산에서 집단으로 여중생을 폭행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마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관련해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이 재조명 된 것.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은 지난 2004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일명 '밀양 연합'이라 불리는 밀양 지역 고교생 44명이 울산에 거주하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으로 당시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이들은 2003년 7월부터 2004년 1월까지 채팅으로 만났던 울산 거주 여중생을 2004년 1월 불러낸 뒤 같은 해 11월 말까지 집단 성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했다.

당시 울산지검 특별수사팀은 경찰이 송치한 피의자 44명 중 10명(7명 구속·3명 불구속)만 기소하고, 20명은 소년부에 송치했다. 

울산지법 역시 구속된 7명의 학생 중 5명이 신청한 보석을 허가했고, 기소된 10명 전원에 대해 소년부 송치 결정을 내려 소년법을 통한 처벌의 한계를 드러냈다.

이번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ieav**** "악마는 결코 어리지 않다"는 한 누리꾼들의 일침이 조명받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이전의 사건들과 같이 소년법의 적용에서 벗어나 강력한 처벌을 해야한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