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김경욱 기자]씨아 출신 이보람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같은 멤버 김연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재조명 되고 있다.
김연지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람보랑 나랑. 예뿐 우리 보람이~ 고마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에는 2016 알리&김연지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석한 이보람과 김연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김연지와 이보람은 씨야의 '구두'와 '미친 사랑의 노래'를 열창하며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그룹 씨야는 '여인의 향기', '그놈 목소리' 등 히트곡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 남규리가 소속사에 강한 불만을 표하며 씨야를 이탈했고 당시 씨야의 멤버 이보람과 김연지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던 바 있다. 결국, 2011년 1월 씨야 해체 이후 각자의 길을 걸어야 했다.
현재 김연지는 솔로 가수로 전향을, 이보람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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