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내 '자율주행 셔틀버스 프로젝트' 실시
애플, 사내 '자율주행 셔틀버스 프로젝트' 실시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7.08.2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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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이 회사 직원을 태우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제작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화이트페이퍼=김민우 기자] 애플이 회사 직원을 태우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제작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22일(현지시간) 영국 FT(파이낸셜타임스)는 애플이 직원 전용의 자율주행 버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구캠퍼스인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와 서니베일에 흩어져 있는 사무실과 새로운 캠퍼스인 ‘애플 파크’ 사이를 운행한다.

해당 서비스는 알파벳의 계열사 웨이모와 글로벌 차랑공유서비스 업체인 우버가 일부 제한된 지역에서 실시 중인 자율주행차 시범운행 서비스를 떠올리게 한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 2014년부터 ‘타이탄 프로젝트’로 알려진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를 이끌어 왔으며 인공지능(AI) 기술, 전기자동차 개발을 담당하는 전담 부서인 자동차 랩도 운영하고 있다. 타이탄 프로젝트에는 관련 인력 1000여명이 참가 예정이다.

아울러 애플은 지난 4월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여성 과학자, 로봇 공학자 등 6명을 채용해 자율주행차 개발 프로젝트 ‘타이탄’에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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