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임지현, 이중간첩 논란 빚은 서영란 ‘새삼 눈길’
‘핫이슈’ 임지현, 이중간첩 논란 빚은 서영란 ‘새삼 눈길’
  • 황미진 기자
  • 승인 2017.08.19 19: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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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탈북 방송인으로 유명한 임지현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임지현’이 등극하며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임지현이 큰 주목을 받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임지현 vs 서영란, 이중간첩 논란 재조명”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새삼 눈길을 끈다.

북한의 대남 공작 부서 출신 서영란은 1976년생으로 평양에서 태어났다. 노동당 126연락소 소속 공작원으로 활동 중 김정남의 경호원으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영란은 김정남의 동향을 북한에 보고하는 역할을 맡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애정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더욱이 김정은의 말레이시아 피살 당시 서영란이 미리 알고도 묵과했다는 등의 ‘이중 간첩’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한편, TV조선 ‘남남북녀’, ‘모란봉 클럽’ 등의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던 탈북녀 임지현이 재월북해 한국을 비난한 것으로 밝혀져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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