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vs 함소원 '눈길'... "대륙을 사로잡은 그녀들의 우월한 무기는?"
추자현 vs 함소원 '눈길'... "대륙을 사로잡은 그녀들의 우월한 무기는?"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19 18: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 장안삼괴탕 웨이보/온라인 커뮤니티)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탤런트 추자현, 함소원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9일 추자현·함소원이 세간의 화제로 부상하면서, 추자현·함소원의 아우라 넘치는 모습들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

함소원은 2002년 영화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색즉시공'을 통해 보여준 파격적인 연기는 지금도 팬들의 뇌리에 깊이 남아있다. 그후 2003년 당시를 풍미하던 '섹시화보' 촬영을 통해 함소원은 자신의 이름을 공고히 하게 됐다.

하지만 화보 촬영 후 일부 대중들의 짗궃은 반응과 악플에 함소원은 당시 "유독 저에게만 더 가혹했던 것 같아요"라고 아쉬웠던 마음을 밝힌바 있다. 이후 함소원은 자신의 화보 촬영에 대한 인터뷰에서 "당시 화보 열풍이 일었던 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 거예요. 하지만 제가 했던 일을 후회하진 않아요"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대망의 2006년 함소원의 삶은 180도 전환의 계기를 맞게 된다. 함소원은 2006년부터 중국 활동을 차근차근 준비해 2007년에는 '확실하게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현지에서 인기를 얻었다.

또한 추자현은 지난 2014년 중국 예능 장쑤위성TV ‘명성도아가’에 출연해 “저희 부모님은 이혼을 했다. 또 어려서 동생이 물에 빠져 죽었다. 그때 엄마는 너무 큰 충격을 받았다”라면서 “이후 내가 뭔가를 잘못했을 때 엄마는 ‘네가 동생 대신에 죽었어야 했는데’라고 자주 말했다. 사실 부모님의 원망 때문에 한국을 떠날 결정을 하게 된 것”이라고 담담히 소회하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부모님의 원망에 한국을 떠난 추자현은 이국땅 중국에서 연기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는 남편을 만나게되는 계기가 됐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