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철원 포사격 폭발사고, "지연격발·단순 화재사고? 누리꾼들 갑론을박" 논란 증폭
'충격' 철원 포사격 폭발사고, "지연격발·단순 화재사고? 누리꾼들 갑론을박" 논란 증폭
  • 김경욱 기자
  • 승인 2017.08.18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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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방송 캡쳐)

[화이트페이퍼 김경욱 기자] 철원 포병부대 자주포 폭발사고가 대중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8일 철원 포병부대에서 자주포 사격 훈련중 폭발사고가 일어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철원 자주포 폭발사고의 원인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린 것.

누리꾼들 가운데 포병으로 복부했던 이들은 이번 철원 자주포 폭발사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lynx****수류탄보다 몇백배 강력한 자주포포탄이 안에서 터졌다면? 대형참사가 벌어졌을거임. 그래서 이건 내부가스와 스파크로 인한 화재사고가 확실함", "zard****내부에서 불길이 낫다면 포탄 장약 문제인거 같은디", "jdh8****사격하다 난 사고면 제생각에는 지연격발로 인해 장약을 뺄라고 패쇄기를 열었다가 장약에 불이 붙은거 같네요 저 철원에서 K9부대 전역자 인데요 제가 3포라서 먼저 한발사격할때도 지연격발이였는데요 부사수가 패쇄기 열었던 기억이 그날은 너무 습해서 장약이 타지않고 연기만 나는 장약을 누군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순식간에 빼서 장약통에 넣었음"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수 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철원 자주포 폭발사고에 누리꾼들은 부상자들이 쾌유하기 바란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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